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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표준계약서 2025 핵심요약 정리 달라진 7가지 포인트

by Luck Bunny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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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송·영상 출연 표준계약서가 12년 만에 전면 개정됐어요. 이번 개정은 방송 출연자와 제작사 간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고, OTT 및 온라인 플랫폼 환경까지 반영했어요. 특히, 출연자가 편집 과정에서 영상이 누락되더라도 출연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해 출연자의 권리를 보호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개정된 방송표준계약서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고, 방송·영상 업계에 미칠 변화를 살펴볼게요.

 

 목차

    1. 방송표준계약서 2025 개정 배경
    2. 적용 범위와 명칭 변경
    3. 출연자 실연권 보호 강화
    4. 편집 영상 누락 시 출연료 지급 명시
    5. 사회적 논란 발생 시 계약 조항 강화
    6. 매니지먼트사 책임과 통보 의무 신설
    7.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8. 결론

    방송표준계약서 2025 핵심 요약

    1. 명칭 변경 → ‘방송·영상 출연표준계약서’로 확대 적용
    2. 계약 체계 개편 → 음악·드라마·비드라마 분야 중심으로 변경
    3. 출연자 실연권 강화 → 송출 매체 사전 합의·추가 대가 지급 명문화
    4. 편집 영상 누락 시 출연료 보장 → 편집 여부 관계없이 지급
    5. 사회적 논란 발생 시 → 손해 배상 책임 규정 신설
    6. 매니지먼트사 책임 강화 → 대리 계약 관리·통보 의무화
    7. 현장 적용 확대 → OTT·온라인 플랫폼 포함

    방송표준계약서 2025

    방송표준계약서 2025 개정 배경

    이번 개정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출연자 권리와 제작사 리스크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어요. OTT와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진 최근 환경을 반영해, 기존 계약서보다 실질적이고 폭넓은 보호 조항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에요.

    적용 범위와 명칭 변경

    이전에는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라는 명칭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됐지만, 개정 이후에는 ‘방송·영상 출연표준계약서’라는 이름으로 변경됐어요. 방송사뿐 아니라 OTT,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영상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어요. 또한, 계약 방식도 기존의 배우·가수 직군 중심 체계에서 음악·드라마·비드라마 분야 중심으로 개편해 활용성을 높였어요.

    출연자 실연권 보호 강화

    출연자의 실연권(본인의 출연분에 대한 권리) 보호가 한층 강화됐어요.

    • 송출 매체를 사전 합의하도록 명시해 예기치 않은 영상 사용을 예방했어요.
    • 새로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활용할 경우 별도 합의가 필요하도록 했어요.
    • 편집본, 미방영·미공개 영상 사용 시 추가 대가 지급을 의무화했어요.

    이를 통해 출연자의 정당한 보상과 권리 보장이 확실해졌어요.

    편집 영상 누락 시 출연료 지급 명시

    과거에는 출연 분량이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면 출연료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번 개정으로 출연자가 계약에 따라 촬영 등의 용역을 제공했다면 최종 편집 결과와 상관없이 정당한 출연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어요. 출연자의 노동 가치 보호라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에요.

    사회적 논란 발생 시 계약 조항 강화

    이번 개정에서는 출연자의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제작·공개가 차질을 빚을 경우 손해 배상 책임을 묻는 조항이 추가됐어요.예를 들어, 사생활 문제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해 방송이나 공개 일정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제작사가 입은 손해를 출연자가 일부 부담하도록 규정했어요.

     

    매니지먼트사 책임과 통보 의무 신설

    출연 계약을 매니지먼트사가 대신 체결하는 경우, 관리 책임이 명확해졌어요.또한 전속계약이 종료되거나 관계가 변동될 때 제작사에 통보해야 할 의무가 생겨 혼선과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됐어요.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이번 개정으로 출연자와 제작사 간 분쟁 가능성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돼요. 특히, OTT·온라인 플랫폼 제작 환경까지 반영돼 새로운 콘텐츠 시장에 맞춘 표준계약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표준계약서 보급 이후 활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결론

    2025년 방송표준계약서 개정은 출연자의 권리 보호와 제작사의 안전한 제작 환경 조성을 동시에 달성한 중요한 변화에요. 편집 누락 시 출연료 보장, OTT 등 새로운 매체까지 확대된 적용 범위, 사회적 논란에 대한 조항 신설 등은 방송·영상 업계의 신뢰와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