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제외 사용처 2025 프랜차이즈·온라인·병원·교통비 정리

상생페이백은 소비를 늘린 국민에게 최대 30만 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모든 소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업종과 결제 방식에 따라 소비실적 포함 여부가 달라져요. 특히 프랜차이즈 매장, 온라인 쇼핑몰, 병원, 교통비 관련 소비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 소비액 산정에서 제외되는 대표적인 사용처와 그 기준을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1. 프랜차이즈 매장 소비액 인정 기준
2.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결제의 소비실적 포함 여부
3. 키오스크·테이블오더 결제 시 소비실적 인정 여부
4. 병원에서의 결제 소비실적 포함 범위
5. 교통비 결제 시 소비실적 인정 여부

 

프랜차이즈 매장 소비액 인정 기준

제외되는 프랜차이즈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소비실적에서 제외돼요.

• 커피·음료: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스무디킹 등
• 햄버거·피자: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등
• 제과·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던킨, 파파존스, 샌드위치 브랜드 등
• 패밀리레스토랑: VIPS, 아웃백, 애슐리, 빕스 등
•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포함되는 프랜차이즈

반대로, 대기업이 아닌 브랜드 직영점과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소비실적으로 인정돼요.

• 커피·음료: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등
• 햄버거·피자: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피자스쿨, 이삭토스트 등
• 제과·디저트: 파리바게뜨, 설빙, 와플대학 등
• 도소매: 다이소, 알파문구, 모닝글로리 등

즉, 가맹점에서 결제했다면 인정되지만, 대기업 직영 매장은 대부분 제외된다고 이해하면 쉬워요.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결제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몰은 카드사가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서 소비실적에서 제외돼요. 예를 들어 G마켓, 11번가, 쿠팡, 네이버쇼핑 등은 인정되지 않아요.

배달앱

배달앱 결제 역시 동일한 이유로 소비실적에 포함되지 않아요. 다만,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하고 매장 단말기나 배달대행사 단말기로 결제하면 소비액으로 인정돼요.

키오스크·테이블오더 결제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는 대부분 PG사(결제대행사)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판매자 정보를 카드사가 확인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소비실적에서 제외돼요.하지만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하면 소비실적으로 인정돼요. 즉, 무인주문이 아닌 직접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병원에서의 결제 포함 여부

병원 관련 결제는 구분이 필요해요.

• 포함되는 경우: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의원, 치과, 한의원 같은 동네 병원
• 제외되는 경우: 의료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 대학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즉, 개인 운영 의원은 인정되지만, 대형 의료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은 제외된다고 보면 돼요.

 

교통비 소비실적 포함 여부

• 포함되는 경우: 택시, 고속버스, 기차 등에서 교통앱이나 무인결제기를 통해 결제한 경우
• 제외되는 경우: 지하철, 시내버스 요금은 카드 자동이체로 처리돼 소비실적에서 제외돼요.

따라서 교통비도 일부만 인정된다고 기억하면 좋아요.

 

결론

상생페이백은 모든 소비가 인정되는 게 아니고, 프랜차이즈 직영점·온라인 결제·병원·교통비 일부는 제외돼요. 대신 가맹점, 오프라인 단말기 결제, 개인 운영 의원·치과, 택시나 기차 등은 인정돼요. 소비자가 정확한 사용처와 결제 방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최대 30만 원 환급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어요.